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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점애슐리]서비스 좋기로 소문난, 엔씨웨이브충장점 애슐리에다녀왔습니다.

Living/FOOD

by FLY_미롱 2013. 12. 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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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광주에 일이있어 1주일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입맛이 맛지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역쉬 제몸에는 전라도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짭짜라한 음식들이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그렇게 입맛에 맛던 음식을 멋던 도중 나주에 사시는 한 형님(저에겐 은사님과 같은?)께서 연락이 오셨답니다. 훈련소 들어갈때 와주셨던 고마우신 형님이십니다 ㅠ_____ㅠ..

그 형님과 함께 충장로를 헤매던 도중 방을 같이쓰던 동생녀석도 추천한 NC라는 곳을 갔더니 애슐리가 있더군요. 바로 이곳은 11월30일에 전주에도 문을여는 엔씨웨이브 (종합쇼핑몰)이였습니다. 이 꼭대기 층에 애슐리가 있기에 가장 무난해서 다녀왔는데요. 맛은 물론이거니와 서비스까지 괜찮았던 광주 엔씨웨이브 충장점 애슐리를 소개합니다. ^__^

* 애슐리라고해서 다같은게 아니야 ~ 

기본적으로 애슐리측에서는 지점,매장이 새로 오픈하면 블로거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초청행사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요? 여기에 광주 엔씨웨이브충장점의 애슐리의 경우 좋다는 평이 많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체인중에서도 맛이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고 해요.

맛의 경우 전주 애슐리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제가 애슐리를 자주 가지않는 이유중 하나가 어떻게든 음식코스를 짜더라도 "느끼함"이 강했기 때문인데요, 신기하게도 이날 엔씨웨이브 애슐리의 경우 그나마 느끼함이 덜한 체로 식사를 마칠수가 있었답니다. 



* 가을시즌 신메뉴 연어부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뉴욕의 맛을 즐길수 있는 샐러드 바의 차가운 음식' 으로 가을시즌 신메뉴로 나온 녀석입니다. 신기하게 생겼고 맛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한번 먹어봤습니다. (애슐리는 신메뉴 평해주는걸 좋아하더군요 매장평은 질색함서) 일단 맛은 모르겠습니다. 뭔가 허한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이 허한 느낌의 원인을 찾아보니. 

부케모양을 낼 겉모양 반죽? 뭐라고해야하죠 ^^;; 이녀석이 너무 딱딱한것도 아니고, 질긴것도 아니고 애매모호 하더군요. 그리고 연어부케인 만큼 연어의 행방도 중요할텐데 연어도 딱 붙어있고 입에 촥 감길맛은 아니였어요.

조금 아쉬운 신메뉴입니다.





* 버라이어티 그레인 샐러드


전 솔직히 이녀석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 엔씨웨이브 충장점 애슐리에서 아쉬웠던점은..


음식순환이 느렸습니다. 매장은 넓은데, 샐러드바의 크기는 적은편이였는데요. 그 크기만큼 많은분들이 밀집? 되어있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이럴때 마다 음식은 금방 털리더군요. (저같은 경우 샐러드바 바로 옆에 앉아 바로바로 먹었습니다) 보통 메뉴마다 준비시간이 적혀있는데 그시간 이전에 비어있다면 '준비'를 해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살짝 늦은감이 적지 않았습니다. 매~~우 아쉬워요



* 광주 10대들을 끌어모을수 있는 적절한 위치 

유독 10대분들이 많더라구요. 광주 충장로는 젊은친구들(저도 젊지만..)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애슐리 충장점에서도 10대들을 끌어모을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할듯 보였는데요. 이런말이 있긴 한데요.

' 그 동네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애들부터 잡아라' 

맞는말이라 생각되요. 애들 소문 안좋으면 성공하는곳은 거의 못봤기에..


서비스 좋고, 맛도 좋은 광주애슐리 충장점 가격대가 저녁시간대에 조금 쌔지만 가족과 함께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저녁 시간 성인기준 19.900원) 0 손가락 꾹은 큰 힘이 된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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