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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축제/완주 축제] 먹거리 가득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Living/FOOD

by FLY_미롱 2013. 10.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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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이맘쯤되면 수많은 축제가 있습니다. 그 많은 축제중 와일드푸드축제가 최근에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전북완주 와일드푸드축제 현장부누이기 고~대로 전해드릴게요^_^
일단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전주 종합경기장 앞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20분간격으로 계속있더군요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으니 이용하실때에는 순환,셔틀버스를 타고 내리고 대기하는 시간까지 생각하셔서 축제를 즐기실 준비를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군민들이 주축이 되어 각 마을,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메뉴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렴하다고 해서 그 질이 떨어질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요? 좋으면 좋았지 질이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와일드푸드축제는 고산에서 진행됩니다. 밀리터리 사격체험장 앞에서 체험존과 음식을 먹는존이 나눠져 있답니다.
와일드맨이라는 행사도 있는데요? 1등이 30만원이나 주는..큰 행사도 있었답니다.ㅎㅎ
험 참가비 5천원에 송어3마리를 잡을수 있는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았어요. 조기 마감되버렸더라구요. 이 송어와 물고기는 화덕에서 이용비 5천원만 내면 큰 송어 3마리를 구워먹을수 있답니다. 송어구이 사진은 뒤에서 이어보실께요

손질은 완주군민께서 직접 해주시더라구요, 소금 간까지 해주시구요. 고기잡는 체험뿐만 아니라 과거 추억의 게임도 있었답니다. 물방게 게임이 있었는데 저는 신기했었어요 ㅋㅋㅋ 




* 추억을 흔들다, 3천원짜리 도시락의 매력

사실 이 도시락은 별반 내용물이 들어있지는 않았어요, 다만 이 밥을 먹는 식탁부터 주변 소품들이 저의 부모님 시대의 물건들이라서 저희 부모님세대 분들께 인기가 많았던 코스중 하나입니다. 목장갑을 끼고 뜨거운 도시락그릇을 흔드는 그 모습은

수십년전 학생때로 돌아간듯한 즐거움을 볼수있었다죠 ^^. 저희 엄마도 사진을 찍어가니 인형옷 관련 물건들을 보시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이렇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젊은이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과거 향수에 포커스를 맞춘듯 보이더군요.











-> 오리황토구이 가격 10000\ 상당히 저렴하다.

-> 화덕료 5천원을 지불하면 5천원에 잡은 3마리 물고기를 구어먹을수 있다. 총 1만원정도 








->고산 유격대 조교님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군인의 크레용팝.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맛있고, 체험도 많고

체험 볼거리도 알차고 정말 좋은축제였던거 같습니다.
아쉽다면 시간이 부족했다는게 아쉬웠던거 같아요.


이번포스팅은 사진으로만 전해드리고 싶었답니다 ^ㅅ^

내년에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제대로 가보려고요

물론 가족과 함께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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