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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점심] 가츠동이 맛있는 일식집, 전주 신시가지 하루엔소쿠

Living/FOOD

by FLY_미롱 2014. 8.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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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시가지에 다녀올일이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대는 지나갔습니다만,점심을 못먹어서 뭐라도 먹어야 했던 상황이였죠. 아시다시피 전주 신시가지는 먹자골목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술집이라서 먹을 음식이 한정되어 있거든요. 일식,한식,중식, 면종류를 따지다보니 결국 간곳은 밥과 고기를 한번에 먹을수 있는 일식집 하루엔소쿠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판을 찍어놨었지만, 사진이 너무 많을듯 하여 요약하여 올려놓겠습니다. 기본으로 하루엔소쿠에는 정식이 있습니다. 가츠동에 약간의 돈이 더 붙은게 정식인데, 우동이 있다던지 한두가지 더있는게 정식입니다. 롤은 8천원이고, 샐러드 종류도 있고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성인 두명이서 먹기엔 저렴하고 양도 괜찮습니다. 











- 가츠동 먹을땐 왜 항상 소스가 부족할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워낙 음식을 짜게먹어서 그러는 건진 몰라도, 항상 가츠동을 먹으면 소스랑 밥이 조금씩 부족하더라구요. 매장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가츠동 전문점에서는 소스와 밥 조금은 주시더라구요.  비용이 들어가는 곳도 있으니 문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이날 갔던 하루엔소쿠의 경우 소스와 밥 조금은 주시더라구요.


허나 제생각이 틀렸더군요, 소스와 밥 간이 딱맞습니다. 간이 이렇게 잘맞는곳이 흔하지가 않는데 말이죠 ^^ 맛있었습니다. 교정을 하고있는 제가 먹기에도 무난한 정말 촉촉하고 질기지 않은 가츠동 좋았습니다.











- 치킨커리의 맛은?


정확한 메뉴의 이름이 생각이나질 않네요. 카레와 치킨의 조화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먹은 메뉴는 아니지만 몇번 먹어보니 살짝 맵다는 메뉴설명보다는 매콤한 수준의 음식이였던거 같아요. 아쉽다면 가격대비 양이적다는게 아쉽습니다.







- 이름이 신기했던 '소바샐러드' 맛은?



메뉴판을 뒤적거리다 보니 신기한 메뉴를 보게됐답니다. 이름은 '소바샐러드' 돈까스와 샐러드, 소바가 함께 어우러져있는 샐러드였는데요? 일단 저같은경우 일행과 함께 돈까스 먹고 마지막에 소바와 샐러드를 비벼먹었답니다. 새싹도 있고 신기해 보였답니다. 맛이 가장 중요한데요? 제가 소바샐러드를 한입 먹었을때 이런말이 나오더라구요 "오..?"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생강인지 마늘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강했던거 같아요. 소바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그외 샐러드 야채의양과 소스와 소바면의 조화가 신기할정도로 맛있더라구요. 소바샐러드 추천드립니다.




- 점심 든든히 먹으려면 가츠동으로! 


커리와 비교해본 결과 가츠동과 먹으면 조금더 든든히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매장도 시원시원하고 깔끔해서 점심먹는게 분위기 좋게 먹었답니다. 가격도 적당하니 지인분과 신시가지에서 점심을 먹을기회가 된다면 하루엔소쿠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알립니다. 


본 포스팅은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하루엔소쿠로부터 특정한 물건과 현금을 지급받지 않은 순수 리뷰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작성자의 사비를 통해 작성된 금액이 들어간 포스팅이지만, 개인 사비이기때문에 무료포스팅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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