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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카페 추천] 사과차가 맛있는 전주 객사 조용한 카페,전주 조용한 카페 빈타이 방문기

Living/FOOD

by FLY_미롱 2014. 7.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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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떡볶이가 맛있는 전주 객사 떡봉이에 갔던 그날, 후식으로커피한잔 하러 갔답니다. 객사 프리머스건물 쪽에 있는 빈타이 카페라죠.이곳은 커피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이곳 사장님께 배워갈 정도로오래된 곳이고, 아기자기 하고 맛도 좋아 유명한 곳이랍니다. 특히 사과차가 맛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날 비가 부슬부슬 내렸었습니다. 들어가려는데 입구가 너무이뻐서 촬칵








비오는 날이라 아쉽게도 테라스에서 먹는건 어려웠어요. ( 뭐 장마라 습해서 밖에서 먹는게 더 이상했겠지만) 이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자주오시는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인테리어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스터디하기에 좋은거 같더라구요. 데이트하러온 커플도 있는 반면에 공부하러 온 대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보여서 이야기하기가 눈치보이더라구요.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퀘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어 저는 정말 천국에 온듯한 느낌이였답니다.







-작지만 귀여운 공간, 에어컨 빵빵!


작지만 귀여웠습니다. 소소한 장식들이 은은한 불빛에 딱 맞춰서 있으니 좋더라구요. 공부하기에도 좋아보이구요. 작은공간이라 그런지 에어컨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 비오는날 오후, 입을 즐겁게해줄 사과차.


전주 객사 빈타이의 경우 사과차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혹은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셔봤습니다.(저는 한입만). 와,카라멜 마끼야또에 올라가는 카라멜 시럽과 크림보다 몇배는 더 달더라구요. 달콤함이 입에 감도는데 이건, 인위적인 달콤함이 아니라 진짜 찐한 달콤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잔에 5천원인걸 감안하면 살찌는 시럽덩어리 먹을빠에 이걸먹는게 낫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원래 밑에 시럽넣는게 잘못된거에요" 색다른맛이였던 카라멜마끼야또



요세는 먹는빈도가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 원래 카라멜마끼야또만 먹었는데요. 이상하게 맛이 쓰더라구요. 뒤집어보니 아래에 시럽이 안쌓여있던겁니다. 


" 밑에 시럽을 안넣으시네요?"


"원래 넣는게 잘못된 방법이에요"


원래 아래에 시럽을 넣고 하는게 잘못된거에요. 이게 진짜랍니다. 


알고보니 빈타이 카페 사장님이 효자동에서 가게를 열은 제 고등학교 동창의 스승님이시더라구요. 그런데 그친구는 다르게하던데..하며 웃긴했는데, 안넣는게 진짜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아직 어색해서 시럽을 조금더 넣어먹었답니다. 객사 빈타이 카페, 작은 소모임이나 스터디하기에 좋은카페인듯 합니다.






- 알립니다

‘저는 위 가게 빈타이를  추천(보증, 소개, 홍보 등)하면서 빈타이로부터 경제적 대가(현금, 상품권, 수수료, 포인트, 무료제품 등)를 받지 않았으며, 본 포스팅은 단순 리뷰성 포스팅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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