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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블로그기자단] 두번째 취재, 전북현대 영생고*금산중 축구부 뒷이야기

Living/LOCAL

by FLY_미롱 2014. 1.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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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였는지, 세번째였는지는 희미하지만 사진 파일자체가 먼저 눈에 띄였길래 올려봅니다. 2013년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두번째 취재거리는 '축구' 였는데요, 축구로 유명한 전북현대의 꿈나무들이 자라나는 유스팀을 만날수 있었습니다..^^ㅎ 마침 우연인지.. 금산중에서 창립을 시작했고(15팀) 영생고의 협조와 모교 교장선생님의 협조를 통해 속시원하게 취재할수 있었던 건이였습니다. 배운점도 많았던 기회였던지라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 유스팀에 관한 전라북도 블로그 링크는 이렇습니다. (http://blog.jb.go.kr/130167271549)




- 전북현대모터스의 꿈나무 유스팀의 이야기 [U-15] 금산중학교 이야기.


사실, 금산중학교는 저의 모교와 함께 붙어있는 학교입니다. 학교에 다니던 몇해전부터 축구부이야기가 나오는듯 하더니 작년 처음으로 축구부가 창단됐습니다. 덕분에 금산중고등학교에는 잔디광장이 들어섰고 많은 홍보효과?를 누릴수 있게 됐죠. 이때당시 1회이고, 아직 숙소조차도 준비되지 않은 말 그대로 열악한 상태였는데 지금은 숙소와 함께 여러가지로 구축이 잘 됐다고 합니다. 아직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는 친구들 모습에 저또한 으쓱했다죠.






- 전주에서 "축구부"하면 영생고, 영생고등학교 축구부와 함께햇던 시간은?


일단 키에 놀랐던 친구들.. 전주에서 축구 하면, 연생고가 나올정도로 영생고 축구부에 대한 명성은 자자합니다. 실제, 전북현대로 영생고 축구부출신이 데뷔무대를 장식했는데요. 숙소까지 들어갔던 제가 느낀 점은 단 한가지입니다. "군대"와 다를게 없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겠구나. 라는 점 말입니다.호리호리하게 덩치가 큰것도 부러웠지만 무엇보다 어떤 하나에 집중하고 열정을 다한다는거에 감탄했습니다.





- 금산중에서 잘하면 무조건 영생으로? 유스팀 어디든 공통된 사항은?


금산중에서 잘하면 당연히 영생고로 들어가겠네..?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더라구요.  여기있는 친구들은 몇몇 친구를 제외하고는 타지역 친구들입니다. 어릴적부터 이곳 저곳에서 훈련을 받고 합숙생활을 하면서, 훈련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었는데요. 


유스팀 자체가 미래의 스타를 위해서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만큼, 그 안에서는 선택받기 위한 노력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한동작이라도 더 열심히 뛰는거죠.










- 내나이 22살 , 어쩌면 미래의 스타들의 사진을 찍어보다니.



제나이 22살때 어떤 단체에서 저를위해 모여줬습니다.블로그기자단을 하면서 가장 뜻깊었던 때랍니다. 먼훗날, 혹은 가까운 미래에 이친구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얼마나 대단한 인물들이 되어있을지 기대되더라구요. 제나이 22살 감사한 경험이였씁니다. 














-[ 본 포스팅의 몇몇 이미지의 저작권은 촬영자인 

본인에게서  전라북도에 넘어가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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