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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티져영상] 우리 LG가 달라졌어요, G3 티져영상으로 G3 기능을 예측한다면?

Living/IT

by FLY_미롱 2014. 5.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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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눈물을 흘릴뻔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LG가 달라졌구나, 살아나기 위해서 최후의 칼날을 꺼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입니다. 바로 어제 LG G3 공개에 앞서 G3의 티져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티져영상 일부를 보면서 느끼는점은 그동안 G3 유출이라는 내용과 함께 공개되었던 몇몇개의 사진들이 맞아떨어지더라구요. G3 티져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릴뻔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는 제가 LG G3를 기대하게 되는 이유인데요. 티져영상을 통해 본 G3, 기대되는 이유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제가 일이많아서, 이제서야 티져영상에 대한 후기를 올리게 되는데요. 짧은 기간내에 많은분들이 관련 포스팅을 하였기에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할께요. 하나같이 LG 광고대행사가 바뀌었구나 라는 말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G2와 다른 광고


저는 광고를 배우다보니, 혹은 광고를 좋아하고 크리에이티브적인 느낌과 제품에 대한 심플함을 중요시합니다. 이번 LG G3 광고의 핵심 카피는[simple is the New Smart ] 입니다. 일단 LG G3의 티져영상과 G2 공개당시 티져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LG G3 티져영상 ]






[G2 한국 티져영상 ]




오늘 LG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는데, 서비스 기사님이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G2가 정말 잘나온 기종인데 광고,마케팅이 정말 실패했기에 판매가 부진하고 평이 좋지 않은거 같다는 말씀을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티져영상은 저런식으로 심플을 강조하며 핏,곧,뒤 한가지 음절로 끊어서 광고를 했는데. 마지막에 들었던 생각은 "뭐지" 라는 생각뿐 G2에 대한 제품의 특징과 기능등을 머릿속에 기입할수가 없었거든요, 티져영상을 뒤로 제품 출시뒤 광고들 또한 정말 소리지를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은 광고뿐이였습니다. 광고가 저모양이니 이번 티징영상에서 소리를 안지를수가 없지요. 이제 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죠.






- 방수, 방진?


몇몇 블로거분들은 G3 티져영상에서 아쉬운점을 뽑자면 방수,방진을 언급하지 않은듯 하여 아쉽다는 말씀들이 많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G3 티져영상의 첫 부분이 어찌보면 방수,방진을 말하려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트렌드가 트렌드인만큼 LG가 한수 물려서 방수 방진을 빼놓았다는건 말이 안되니까 말입니다. 







-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깨진 전구의 유리파편까지 잡아내는 카메라의 셔터, OIS를 넘어서 한단계 높은 카메라 성능이 지프로2에 적용이 되었는데 이보다 개선된 카메라가 적용 됐을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루머를 통한 G3의 카메라 스팩은 1300만 화소입니다.




[셀프힐링으로 추측되는 장면]







- 측면부의 메탈과 뒷커버의 셀프힐링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측면부 메탈이 확실하다면 베가아이언2는 아쉽게도 이번 게임에서도 진 게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베가아이언2가 팬텍의 마지막 발악, 마지막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대다수 분들이 베가아이언2는 팬텍이 모든걸 쏟아부었다고 할정도로 신경을 쓴 작품인데 아쉽게도 이번 LG G3가 한수 이긴듯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되어 있지만 메탈위를 쓸고 지나가는듯한 장면은 지플렉스에서 보였던 '셀프힐링'이 적용된듯 보이는데요, 지플렉스에서 언급되었던 단점들을 보완했을거라 예상됩니다. 메탈에 셀프힐링을 적용했다면 그 자체가 정말 소름돋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플라스틱도 아닌데 말입니다.뭐, 후면은 플라스틱일겁니다.. 메탈이면 폰 무게자체가 감당이 안되니 ^^;;ㅋㅋ




- 사운드의 발전 [음질]



지금 제 블로그 단골 유입키워드는 "G2 스피커 고장" " G2 스피커가 한쪽밖에 안들려요" 인데요?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한쪽으로 사운드를 하단으로 밀어넣은 G2에 이어 G3의 사운드가 얼마나 더 좋아졌을지 기대됩니다. G시리즈를 시작으로 귀로듣는 사운드의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진행중이니까요. 기대됩니다.







- 노크코드의 확장, 디스플레이는?



일단 루머로 도는 스펙은 이렇습니다. 국내 최초 QHD[2560X1440]에 5.5인치가 적용되었다고 스펙이 돌고있는데요. 화면에 앞서 눈에 들어오는게 있더군요. G2 사용자이다 보니 눈에 확 뛰더라구요. 노크코드가 위에 까지 적용됐습니다. 노크코드가 간편하지만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제기되면서 이를 개선하려고 위에까지 적용시킨게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물론 이는 펌웨어를 통해 업그레이드 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  LG G3, 이대로 마케팅 한다면 중,하반기 최후의 승자가 되지않을까



사실, G3가 외관상으로 그렇게 놀랄점이 없는 이유가, 그동안 유출본으로 떠돌던 사진들이 이번 티징영상을 통해 확실해졌기 때문인데요. [내부적으로 현재 나오는 폰의 방향에 맞춰 빨리 공개한듯 합니다] 어찌됐든 이번 G3의 티져광고를 통해 얼마나 G2가 욕을 먹고 판매가 부진했는지를 느낄수 있는데요(광고 만드는곳이 바뀌거나 다 교체가 되었거나)


이거 하난 확실합니다. LG가 달라졌다는겁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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