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 추천하긴 쫌 아쉬운, 애니클리어 PDB-NC10 쿨러 사용후기-온도테스트

전 포스팅 http://melongsky.tistory.com/100 애니클리어 PDB-NC10 개봉기에 이어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실상, 이녀석 을 그렇게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다만 배송비를 포함하여 정말 저렴한 가격(1만원초반)에 사실 분들이라면 이녀석이 그나마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아직은 짧은 기간동안 사용하고 있는지라 장기적인 리뷰는 차후를 노려야겠지만 단편적으로 성능을 테스트하는 정도로 사용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NC10 쿨러 사용후기입니다. ^^ 온도 테스트입니다.

리뷰에 앞서, 죄송합니다. SD카드가 비정상적으로 사진만 지워지는 바람에 개봉기에 사용되었던 사진을 인용하여 내용을 이어가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당황스럽네요..ㅠ

일단 애니클리어 쿨링패드 바람은 그렇게 쌔지가 않습니다.(싼맛에 산녀석이라 차후 쿨러마트서, 잘만 차례대로 사볼예정입니다) 테스트 방식은 이렇습니다. 고클린 프로그램을 통해 하드온도를 처음 측정한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어느정도 사용치를 늘려 온도를 올린뒤 제품을 사용하여 어느정도 감소되는지 테스트하는 방식입니다. 시간여유가 딱히 없어 약 20분동안 짧게 테스트 하였습니다.

[부팅후 바로 온도측정]

31도

[ 첫 시작은 사이퍼즈를 실행함으로써 온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퍼즈로 37도까지 끌어올려줬습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충돌없는 마비노기를 실행해줍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빠르지만 램을 많이잡아먹기로 유명한 크롬+ (쿨노보)를 다량 실행시켜줍니다)]

40도까지 끌어올려줬습니다.

아직부족합니다

[얌전한 사퍼를 죽이고, 버파를 실행시켜봅니다]

[아직도 부족합니다, 포토샵 , 편집프로그램 풀가동]

[42도까지 끌어올려줬습니다. 이제쿨러작동]

약 40도까지 떨어졌는데요. 39도까지도 내려가더군요. 어느정도 파일들을 정리하고 가벼운마음에서는 38도에서 35도까지 가볍게 내려가더군요. 애니클리어 쿨러자체가 강한건 아니지만, 그러려니 하고 싼맛에 써야겠더라구요. ㅠㅡㅠ... 만원주고 샀다는거에 만족해야겠지요. 하하하..애써웃음

총평 - 가격은 저렴하나, 그 가격만큼 만의 성능만 보여주는 애니클리어 PDB-NC10

만원짜리 가격만큼 성능을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온도는 많이 깎여야 2~3도 정도 깎이는 정도라 "안하는 것 보다 낫다" 라는 생각정도 들정도이니까요. 설마 싼 쿨러라고 사용하다가 폭발하는일이라도 있겠습니까. 이녀석을 조금 더 쓰다가 차근 차근 다른 쿨러도 사야겠어요.

애니클리어 PDB-NC10 배송비포함하여 만원치곤 그러려니 사용할만한 제품입니다.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