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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평점] 애국심으로 보기엔 매우 아쉬운 영화 메이즈러너 리뷰 및 평점

Movie

by FLY_미롱 2014. 10.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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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지금부터 얼마전까지 이어본 영화 몇편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작성할 영화리뷰는 메이즈러너입니다. 나름 기대했던 영화인 만큼 생각도 많이 하게된 영화입니다.



메이즈 러너 (2014)

The Maze Runner 
7.2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정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SF | 미국 | 113 분 | 2014-09-18
글쓴이 평점  



선택받은 아이들

한달에 한번 식량과 함께 올라오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자기가 왜 여기에 왔으며 내가 누구인지를 기억못하게 됩니다. 오로지 주어진 정보는 미로안에 갇혀있고, 이 미로에서 벗어나는 출구를 찾는일 이에 “러너”가 있고, 그 러너들이 가져오는 정보로 미로를 벗어나야 하는 이유로 미로안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자급자족의 툴로 미로안에서 규칙이 정해지고 매일 시간이 흐릅니다.

달려라, 그러면 관객이 알아서 따라오겠지.

메이즈러너는 원작이 존재합니다. 유명한 원작입니다만, 저는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 영화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방대하니까 드루와” “ 궁금하지? 결말 아직멀었당” ...하.. 깜짝 깜짝 놀라는건 그렇다 쳐도, 어째 연관이 되어 있는게 너무 적은 겁니다. 물론 그 안에 내포되어있는 여러점이 있습니다, 이는 영화 ‘헝거게임’과도 아주 유사하게 오버랩됩니다.

애국심으로 보기엔 많이 아쉬운

영화에서 “민호”역할로 열연을 펼쳐준 배우 “이기홍”씨는 한국에서 태어난 외국에서 생활한 한국사람입니다. 연기는 좋았으나, 메이즈러너를 애국심으로 보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민호역의 이기홍씨의 메이즈러너2에서의 비중을 기대해봅니다.


정작 미로에 갇혀버린 기대감

10월 6일 기준으로 메이즈러너가 200만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예상컨대 곧 VOD 서비스가 나올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만. 일단 메이즈러너, 저는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쭉 지나온 영화 스토리에 결말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고작” 이 핑계를 대기위해서 이런 스토리를 진행 했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로”가 보여줄거라 생각했던 기대감은 미로안에 갇혀버렸습니다.


본편보다 속편이 기다려지는 아쉬움

스포성 리뷰가 될수 있기 때문에 결말은 적지 않겠습니다만. “설마” “에이..”라는 그 “설마”가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원작이 어땠는진 몰라도 너무 허술한 맺음이 였습니다. 속편이 기다려지는건 어떤 영화든 마찬가지 입니다만, ‘속편이 본편보다 좋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건 오랜만인 듯 합니다. 예~~~~~~~~~전에 영화“황금나침반”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아직도 안나온..


오락성을 기대했다면 VOD로, 가볍게 볼만한 영화 메이즈러너

저는 다행히도 메이즈러너를 전주에서 스크린이 가장 크다는 전주 효자CGV에서 관람했습니다. 넓은 화면으로 봐서 망정이지, 좁은데서 봤으면, 하... 오락성을 기대하셧다면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진지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알립니다.

개인의 평이기 때문에, 의견은 다를수 있습니다. 또한 본 포스팅은 무료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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