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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제발 마블에게 판권을 넘겼으면 하는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후기 및 리뷰

Movie

by FLY_미롱 2014. 5. 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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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전이네요, 스파이더맨이 소니에서 새롭게 시작하여 어메이징스파이더맨1로 시작했던게 벌써 2012년도입니다. 그렇게 2년뒤 2번째 이야기인 어메이징스파이더맨2가 개봉하였는데요. 저의 솔직한 심정은 많이,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어메이징스파이더맨1 련 리뷰 - http://zx8563.blog.me/50144911553?Redirect=Log&from=postView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줄거리 [ 네이버 영화 인용 ]


연습은 끝났다!

적이 강해진 만큼 그도 강해져야만 한다!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거미줄로 뉴욕을 활강하며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주고 사랑하는 연인 그웬(엠마 스톤)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는 작업 중 치명적인 사고로 자신에게 엄청난 능력이 생긴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 능력으로 인해 뉴욕을 마비시킨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자신의 영웅 스파이더맨에게 공격을 당하자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한다. 여기에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은 맥스에게 자신과 함께 스파이더맨에게 복수를 하자며 손을 내미는데… 

 더욱 강력해진 적들의 등장!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The Amazing Spider-Man 2 
7.5
감독
마크 웹
출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데인 드한, 캠벨 스코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2 분 | 2014-04-23
글쓴이 평점  





- 영웅은 바쁘다


제가 하고싶은 말에 맞는 장면이 스틸컷에 있어서 본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영웅, 바쁘겠죠. 영화상 뉴욕을 지키는 정의의 사도인 스파이더맨 은 하루도 안바쁠수가 없습니다. 사건 A가 생기면 사건 B또한 따라오고 B에 이어 B1은 여파로 뒤따라오게 됩니다. 이에 발생한 고뇌, 복잡한 생각 B2가 따라오고 이어 C,D 다른사건이 이어서 따라오게되죠.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의 경우 욕심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가지 사건중에서도 연애는 해야겠지 연애하면서 사랑하는 애인은 지켜야되고 사랑을 지키자니 우정은 지키면서 우정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겠고 (--)... 관객은 영화 초반부터 질리면서 지쳐가게 됩니다. 스토리가 매우 난잡하기 때문입니다. 






- 실제 연인이라 그런지, 로맨스는 최고네.


어메이징스파이더맨2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의 경우 원작과 스토리를 비슷하게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전개된다면 3에서는 더욱 어두운 어메이징스파이더맨3가 예상됩니다.) 본 영화는 사건도 많고, 고민도 많고, 오해도 많고 정신없는 가운데에 주인공의 연애도 빠르게 전개됩니다. 결말은 별로지만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솔직히 어메이징스파이더맨 처음이야기의 퀄리티는 속된말로 부르는 B급 영화가 생각날정도 입니다. (개인적입니다) 딱 어메이징 처음이야기가 B급과 A급을 건너가는 딱 중간 단계의 영화였다면 이번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의 경우는 반절 업그레이드 된 영화입니다. 제대로 아이맥스를 겨냥하고 만든영화이기에, 실질적으로 전투씬의 경우 비현실적인 장면이 많은데요. 영상 3D로 본다면 괜찮을듯 보였습니다. 확실히 전작보다 영상자체와 볼거리는 늘어났습니다. 




- 어메이징스파이더맨 3부작에서 끝날까? 


일단 제가알기로는 3부작에서 끝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트랜스포머3를 본뒤 느낌과 같은느낌이랄까요. 이유는 고블린이 이제등장하고, 이외 수많은 기기로 (여기까지만 스포) 악당이 생겨날테고 이외 주인공의 내적갈등이 정리되는 시간이 과연 3부작으로 끝이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메이징스파이더맨2는 전작보다 두단계 어두워졌습니다. 원작 스파이더맨3와 같은 맥락을 이어갈거라 보고있습니다.  이런저런 많이 아쉬운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상당히 지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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