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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키타스] 2014년 키타스 새벽 풍경, 키타스백 얻는법 TIP 키타스백을 위해선?

Living/IT

by FLY_미롱 2014. 7.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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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는 동생녀석들이 전국각지에서 서울로 모인다는 소식을 듣곤 저도 올라갔었습니다. 잠깐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온 셈인데요? 장소는 제가 서울에 있을당시 정말 자주갔던 코엑스였습니다. 아이들이 모인이유는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인 키타스(KITAS)에 가기위해서 였는데요? 이 전시회를 가기위해 전날 저녁부터 모인이유는 무엇일까요? 




- 키타스백이란? 이녀석이 뭐길래!


그냥 복불복입니다. 이번 상품은 '아이페드 에어16G' 라고 하는데요. 2만원으로 제세공과금따위 신경쓰지 않는 진짜 아이패드에어를 획득하시는겁니다. 키타스백이라는 가방을 2시에 나눠주는데요? 10시 입장전에 1번부터 200번까지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이녀석의 가격은 2만원입니다. 여기 안에 여러가지 랜덤으로 내용물이 들어가있고, 여기서 아이패드 에어가 나오면 그사람은 키타스백의 주인공이 되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키타스백에는 쿠X다스와 같은 과자도 들어있기때문에 멘탈이 강한분만 참여하기권합니다. 어떤 사람은 몇번에서 딱 짤려서 멘탈붕괴와서 이날 난리를치더군요. 쯧





- 선착순 200명, 빨리오는게 좋은건 아닌듯 합니다. 마음놓고 편히오자



이날 난리가 났었습니다. 200명이 훌쩍 넘어갔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죠.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7시경확인이 됐습니다. 당일 오전10시에 D홀에서 넥슨의 마비노기 판타지파티가 대기중이였고 해당 파티인원과 키타스인원이 혼선되었던 것인데요. 선착순 200명이니까 편하게 와도 될거같습니다만. 들리는 이야기로는 앞번호일수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밤샘을 버틸 장소, 24시간 카페 ( 힌트는 동그라미  ) 



밤샘에는 카페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카페베X, 할X , 등등 다양한 카페를 모든 지도를 동원하여 뒤져봤습니다. 그런데 없더군요. 없어요. 정말 없어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가 리뷰를 쓰고싶을 정도로 24시간 카페에 대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누굽니까. 미롱입니다. 찾아냈습니다. 선릉역 24시 카페가 아닌 삼성역 뒤에 있는 24시 카페를 찾아냈습니다. 


제가 카페를 권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코엑스 평소에 에어컨 틀어도 덥습니다.

새벽에 컨퍼런스룸 라인에만 에어컨 틀껍니다.

저때 장마철+태풍에 수백명의 남자애들이 졸아가며 복도에 있는다 생각해보십쇼

한증막이 따로없습니다. 적어도 조금만이라도 시원하게 있다가 갑시다. 



- 어딜가나 이런사람은 꼭 있다. 별의별 사람들



일단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사람들 성격에 이글을 보고 저를 잡으러 올지도 모르겠으니까요. 나이먹고 앞에 누가 끼였네 쟤내들은 안되네 하며 땀흘려가며 코엑스 직원인 마냥 횡포를 놓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아니 있었어요. 만약에 제가 키타스행사를 기다렸던 당사자였다면 바로 경찰 불렀을겁니다. 본 글을 보는 청소년 이하 성인분께 조언을 드리자면 "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그냥 무관심과 함께 법대로 해줍시다 (녹음 녹화는 최고의 증거품입니다, 참고로 코엑스 전시장에는 이곳 저곳 CCTV가 많습니다 ^^ 난리치는거 다찍히니까 치셔요)




[잠은 푹 잡시다. 사진은 사랑스런 내새끼들 ^_^ ]



- 본 포스팅은 키타스와 관련된 카페 및 등을 홍보하는 홍보성 리뷰가 아님을 알리며, 일절 댓가를 지불받지 않은 무료 포스팅, 단순 리뷰 후기임을 알립니다.




[PS]


코엑스에는 오픈되어 있는 와이파이가 희박합니다.

새벽 늦은시간이 아닌이상 충전하다 시큐리티가 쫒아낼겁니다.

시원한 물을 꼭 싸갑시다.

가이드라인(주최측에서 그어놓은 흰색줄)안에만 있기로.. 태크거는 인간 꼭있습니다.

너무 일찍간다고 좋은건 아닐겁니다. 1~200 랜덤으로 섞여있는거니. (1번으로 온분은 전날 오후6시부터 자리를 피셨다는데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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