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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제습함] 돈 만원으로 카메라 제습함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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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Y_미롱 2014. 8.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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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라는 소리가 무색할정도로 최근들어 비가 많이내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습기에 예민한 제품들을 관리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기는데요? 그중 하나, DSLR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습기 때문에 고민하던 그때 함영민님의 블로그를 통해 제습함에 대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에 직접 제습함을 만들어봤습니다. 그 후기 짤막하게 올려봅니다.

- 카메라 제습 꼭 필요한가?

 카메라를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습기가 많은 장소에 장기간 둔다면 곰팡이가 필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경우에 수리비가 수십만원이라 하니 가슴철렁하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백만원짜리 렌즈와 바디를 보유하시는 분들은 전용 제습함(전자적인 제습)을 구비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자적인 제습기의 경우 비싼제품이 아닌이상 그렇게 좋은 후기를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 카메라 제습함에 대한 오해

앞서 본 포스팅을 적게된 계기중 하나는 함영민님의 제습함 제작기 덕분인데요. 그 내용에서도 언급이 되어있습니다만. 제습함 제작시 가장 유명한 루머중 하나가 “제습제 때문에 카메라렌즈가 부식된다” 였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별됐다고 합니다

 관련내용 링크합니다.   (http://dicagallery.com/220047250870 )

- 카메라 제습함 어떻게 만들까?

저는 아주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들어간 재료값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통과 제습제를 포함하여 5천원과 함께, 습도와 온도를 동시에 잴 수 있는 온습도계인 HTC-1을 5000원에 구매하여 총10.000원이 들어갔습니다. 다행히도 바닥에 깔은 완충재는 일하는 사무실에서 남은 자투리를 사용했습니다.

 - 제습함  효과는?

본 사진을 찍을 당시는 한창, 비가 많이왔을때입니다. 습하다 못해 땀이 주루룩 흘렀을 때입니다. 그만큼 제습함 테스트하기 딱 좋을때입니다. 아침 9시경에 테스트를 시작하여 저녁 8시경에 확인해봤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확! 줄어듭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뽀송뽀송할거라 생각합니다. 


- 제습함 간단하게 만들어 뽀송뽀송하게 관리하자.

말이좋아 카메라 제습함 입니다만, 카메라만 제습 해야할까요? 몇몇분들 샤워하실 때 음악틀으시려고 스마트폰가지고 들어가시잖아요~ 그거 다 기기에 들어가서 쌓인답니다. 샤워하신뒤에 스마트폰 제습함에 넣어두시면 그 습기가 어느정도 빠질거라지요. 그 외 작은 물품이라면 제습함에 넣어놓는다면 참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카메라 AS보낸 상태라서 제습함이 비어있지만, 앞으로 여름철을 포함하여 자주 써먹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롱 제습함 후기였습니다.


알립니다


본 포스팅은 미롱 개인 사비로 작성된 제습기 제작 후기이며, 사용된 금액은 제습제2개 3000원짜리 DIY와 온습도계 5천원이 들어간 포스팅이지만 무료포스팅입니다. 의뢰받은 포스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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