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1 책리뷰] 시골의사 박경철이 말하는 '자기혁명'

Living/BOOK

by FLY_미롱 2013. 10. 16. 21:19

본문

요즘대학생이나 예나 지금이나 공통적으로 고민은 취업이겠죠. 이런 취업에 앞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방황하고있는 대학생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방황하고 있어요. 이럴때 도움되는 책이 자기계발서 책일텐데요. 마침 제가 근무하고있는 도서관에 마침 이책이 있길래 한번 읽어 봤습니다. 

사실 이책을 살까 말까 살까 말까를 1년이 넘었는데.. 도서관에서 읽게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자기혁명

저자
박경철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11-10-0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대한민국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열정적 독서광, 청춘의 멘토...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 명언과 철학 집중

뭐,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지만 시골의사 박경철 자기혁명 책의경우 자기혁명을 여러 명언에서 뽑아내고 있습니다.

여러점에서 공감대 형성도 쉽고, 뒤로 갈수록 그 상황에 맞게 저를 생각하게 되게 되더군요. 좋았습니다.

그래도 상황을 만들어 내고, 그 상황에서 이정표를 정해주는건 확실한 책인듯 보입니다.  








* 여러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찾을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자기혁명의 경우, 저자도 밝혔듯 자신이 이책을 쓰게된 계기처럼 자기혁명이기 이전에 본 책을 통해 자신을 한번더 생각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수 있도록 돕고있습니다. 여러 명언과 경험들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끈을 놓지 않는다랄까요.

가볍게 보면 어려운책이 될수도 있지만, 깊이 들어가면 도움될 지식들이 상당수 있는 책입니다.



" 그가 지상에서 살고 있는 동안에는 네가 무슨일을 하든 금하지 않겠노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시골의사 박경철이 말하는 '자기혁명'은 결국 자신을 찾는거에 있습니다.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조금..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조언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줄 말들이 많지만.. 뒤로 갈수록 사회책과 윤리 혹은 도덕책을 믹스해놓은듯 한 철학서가 되어버립니다. 읽기 부담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이래나 저래나 좋긴 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뿐입니다.

인상깊었던 에필로그 맺음말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다

나는 자유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