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어쩌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수있는 책

[블로그 관련 추천 서적_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저자 이종범] 

저자의 진정성이 프롤로그 첫장에서 보인다. 어쩌면 이책의 주인공은 블로그와 꿈을 향한 진정성이 아닐까.

 

흠이라면 책의 가격이 책의 가치에 비해 너무나도 낮다.

 

그만큼 알찬 책, 주변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

 

- 책 소개-

블로그를 돈 벌라고 시작하면 돈 때문에 블로그가 망한다. 저자는 블로그는 도구이기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블로그로 꿈을 이루라고 말하고 있다. 많은 블로그 책들이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을 공개하지만 순서가 잘못되었다. 블로그로 돈을 벌면 블로그가 망하지만, 블로그로 꿈을 이루면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고 운영하면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단순한 꼼수나 편법이 아닌 블로그가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꿈을 이루는 것에 대해 블로그 운영의 정도(正道)를 알려주고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처럼 오래 지속가능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블로그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속가능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취미와 꿈을 적어 나가라는 저자의 조언은 그 어떤 자기 개발서보다도 현실성이 높은 꿈을 이루는 방법이기도 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_zx8563.blog.me_ 

포스팅을 옮긴 포스팅으로써 약간의 내용변동이 있겠지만 본질적인 내용은 중복될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구매한 블로그 관련 서적 

안녕하세요. 미롱 하늘을 날다의 미롱입니다.

지금 제가 글을 쓰고있는 이 공간, 블로그와 관련된 서적 입니다.

바로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저자_ 이종범 ] 설날 명절이 끝난후 온오프라인에 판매가 시작된 뜨끈뜨끈한 신작입니다. 더군다나, 우연한 인연으로 이종범 대표님을 알고있는, 흔히 말하는 지인으로써도 책 출판 소식에 기대, 또 기대했던 책이라서, 무료 서평단 신청따윈 생각하지 않고, 웃자고 말하자면 설날에 받은 빳빳한 돈으로 바로 주문 했습니다. 

흔히 이런 서평,책 리뷰어는 전문성을 띈 사람이 작성하는 터라 많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이런 좋은책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야심한 시간에 포스팅 해봅니다.

*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도입부가 참 흥미롭습니다.

블로그, 희안한 녀석을 통해 꿈을 이루는 법을 명시한 책에서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가 아닌, 블로그를 하기 위한 커리큘럼이라는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웃음이 나오면서 자신을 되돌아 볼수있는 중요한 시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저도 블로그를 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투자를 못하고 있습니다. 차차 다시 풀어내야 겠지요.

* 지금까지 나온 파워블로그 만들기와 전혀 다른 파워블로그 만들기 PART

제가 지금까지 여러 파워블로그 관련한 책을 봤지만 조금 다른느낌이 드는 부분입니다.

형식은 같지만 그 안에는 파워블로그 보다는, 블로그라는 까다로운 녀석을 어떻게 길들여놔야 하는 방법을 차근 차근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책들은 파워블로그 만들기라는 PART를 시작하면서 덜컥 파워블로그 기준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합니다.

 

어떤 책은 파워블로거 기준을 일 1천명 이상, 월 3~4만명이라 정의를 내리더군요. (그러면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는건가요..?)

참 못쓸짓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월 만명 올까말까 아슬아슬 하기에, 이부분또한 포기해야겠네요^^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법에서 제시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는, 상업성을 위한 블로그 운영 방법이 아닌.

진정성이 느껴지는 친절한 사용 설명서와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도 처음보는 부분이 많았고, 같은 내용을 한아이의 아버지처럼 한글 가르치듯,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블로그 운영의 함정 '악플'

악플에 대한 예시로 아주 적절한 사례를 올려주셨습니다.

가수 노라조의 악플 대처법은 이미 몇년전부터 유명한 사례이기 때문에 많은 서적에서 나오는 대처법입니다.

백날 악플에 대해서 상처받지 마라... 라는  말보다.

저런 정확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확실히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운영하다 보면, 가끔.. 악플이 달리는 경우가 있지만 심하지 않을경우 일일히 댓글을 다 달아주는 편입니다.

가령, 2일전 스윙브라우저 유입이 높았을때.. 전문적인 댓글로 스윙브라우저에 대한 반박을 제시하는 댓글이 있더군요.

하지만 블로거들은 악플보다 무플이 무서운 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 편법이 없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 될수도 있습니다.

파워블로거, 파워블로그를 만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며.

단순하게 블로그 운영이 목적인 사람이 블로그를 통해서 꿈에 대한 길잡이를 확실히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도 웃자고 말하자면 파워블로거가 목적이였습니다.

많이 들어오면 파워블로거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본 책에서는 '편법이 없다' 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중을 설명하면서

나 자신, 블로그 운영에 대한 스스로를 평가할수있는 중요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 블로그란 무엇일까?

딱히 정의를 내리자면..

여러 PT를 진행하면서 그리고 진행하는걸 보면 WEB과 log의 줄임말로.... 어찌고 저찌고.. 이런 말이 블로그에 대한 정의라 할수있습니다.

저는 간혹 블로그를 온라인창고, 혹은 SNS가 푸쉬역할을 해주고 블로그는 본체 역할을 한다..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딱히 블로그란 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칼의 쓰임새를 말하고 있는데, 적절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음식에서는 어떤칼이 사용되는 것처럼, 사람마다 각 각 상업적인지, 일상적으로 일기를 써내려가는지 각각 다르기 때문이죠.

본 책에서는 블로그로 꿈을 이룬 여러 파워블로거 분들의 인터뷰를 통하여 블로그에 대한 정의를 다양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어쩌다보니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을 먹게됐고, 관리가 힘들어졌습니다.

어쩌면 제가 블로그운영에 가졌던 초심을 잃은거 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물질보다 의미를 중요시하는 블로거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