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의 이지포토3 천원짜리라고 무시하는건가요?

몇달전 한글과컴퓨터에서 이지포토3 프로그램을 1천원에 프로모션 기간중 판매한적이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나름이지만 기존 무겁던 포토샵과 달리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여러작업을 이지포토3로 하고있었는데요. 언제부턴지 이지포토3 상단 메뉴들이 마우스만 대면 사라지더군요. 답답하던 찰나, 프로그램 삭제와 재설치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컴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답은...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 전화 문의

이지포토3자체가 어도비 플래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최근 어도비플래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최근 어도비 업데이트로 인해 이지포토3프로그램이 충돌하는걸로 보인다.(짜증나게도 한컴프로그램이 은근히 어도비랑 충돌이 잦습니다) 파악은 1주일째 됐고, 개선점을 위해서 분석중이다. 언제 완료 될지는 미정이다.

제가 답답한건 이겁니다. 이런 오류,충돌이 있다면 최소 공지정도는 해야하는게 도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비록 1천원에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구입하였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지포토3가 어쩌면 밥줄이 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해결책을 제시해달랬더니 어도비에어를 다운그레이드 시키는게 어떻겠냐니..(어베스트프로깔려있어서 업데이트됩니다) 

지금 2주되갑니다. 얼마나 더 질질끌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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